티스토리 툴바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Ephesians 5:9)

원천UBF 김성진.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하나님을 아는 모든 사람은 주의 장막에 머무르고 싶어하며 주의 성산에 살고 싶어 합니다. 주의 장막은 일차적으로는 모세의 제도 하에 만들어진 성막을 의미합니다. 이 장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고 죄를 사함 받는 장소입니다. 주의 장막에 머무는 제사장의 삶을 살 때 영혼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주의 성산은 일차적으로는 예루살렘, 시온 성, 다윗 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두신 곳이고 지키겠다, 찾아오시겠다, 바라보시겠다 맹세하신 곳입니다. 이곳은 안전한 곳이고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장막이나 주의 성산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삶을 살 수가 있는데 어떻게 살든지 주님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이 있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이 방법을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됩니까?'

  어떻게 하면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됩니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정직하게'라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정직함입니다. 하나님이 지켜보신다는 생각이 없으면 사람은 연약하여 잘 무너지고 자주 거짓된 삶을 삽니다. 그의 마음에 거짓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공의를 실천할 수 없습니다. 공의를 해쳐서라도 자기의 의를 세우고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정직하신 분인 것을 생각할 때 이러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주님과 가까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켜보신다는 것을 까먹으면 여러 가지로 부정직의 죄를 짓습니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 시간은 자기 마음대로 게으르게 사용할 수 있고 정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기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남의 것을 자기 것처럼 쓰고 그렇지 않은 척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라도 속을 수 있는 거짓말이 자기에게 유익이 된다면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켜보신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정직하게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남의 허물을 말하거나 이웃에게 악을 행하거나 비방하지 않습니다.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은 왜 죄입니까? 첫째로 이것이 진짜 허물이 아닐 경우,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죄입니다. 남을 비방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비록 이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남의 허물을 말하는 것은 그가 죄인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남의 허물이 눈에 들어오고 그것을 허물로 판단하는 것은 이미 판단하는 자가 판단하는 자의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도로서 세상을 판단하는 권세를 가졌으나 이웃을 판단하는 권세를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유일한 심판자이신 예수님이 그를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 사람은 저래서 실패했다. 저래서 나쁘다' 하는 생각을 자주 할 때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남을 비방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것은 더 적극적인 범죄입니다. 남을 위해 기도해서 그를 선한 길로 인도하지는 못할 망정 악을 행하여 영육간에 손해를 끼치면 훨씬 나쁜 일입니다.

  또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영적인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15:4). 망령된 자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멸시하며 하나님보다 자기 신이나 자기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사람들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자기 유익을 위해 일합니다.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남이 모른다 하여 마음대로 파기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자기가 더 뛰어난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꾼 다음에 남의 생계를 쥐어 짜서 몇백퍼센트의 이자를 받아먹는 사람들은 하나님도 모르고 죄도 모르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뇌물을 받고 무죄한 사람을 해하는 사람들은 죄와 의에 대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자기 유익만을 위해 이웃도 사회도 공동체도 파괴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돈도 더 벌고 권력도 더 잡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적인 기준이 있으면 이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여러 가치는 모두 하나님과 동행할 때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고 부정직한 자가 아무리 왕과 재상이 되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해야 합니다. 센터 목자님들 중에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물질적인 어려움을 감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장래를 포기하고 목자의 길을 걷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겉으로 보기에 세상 권세자들보다 약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위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것은 영적인 기준을 가진 사람이 인간 관계에서 처음으로 가져야 할 기본입니다.

   Trackback URL : http://cras.tistory.com/trackback/574 관련글 쓰기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 161 : 162 : 163 : ... 707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