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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Ephesians 5:9)

원천UBF 김성진.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


  욥은 악한 것이 흥하고 선한 것이 스러지는 듯한 세상을 보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보다 의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착하게 살았는데 이와 같은 형벌을 받는 것에 대해서 갈등했을 것입니다. 욥의 친구들의 부당한 정죄도 욥을 괴롭게 했습니다. 그러나 욥이 여기서 찾은 것은 하나님

의 주권과 심판의 확실함이었습니다.  욥이 본 세상이 어떠합니까?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의 땅과 양떼를 부당하게 빼앗았습니다. 고아와 과부와 가난한 자를 더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억울한 사람들의 참상을 보지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빛을 가리우심으로 인하여 악한 자들이 일어나 남들 몰래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눈도 피할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말로 그들을 용납하시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강포한 자들을 끌어내시나니 일어나는 자는 있어도 살아남을 확신은 없으리라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 지탱해 주시나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24:22,23). 악한 자가 잘 되는 것도 사실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오히려 지지해 주시고 당장 심판하지 않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잠깐 높아졌다가 천대를 받을 것이며 잘려 모아진 곡식 이삭처럼 되리라"(24:24).

  하나님과 관계 없이 사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은 잠깐입니다. 그의 평생에 부귀영화를 누리더라고 그 이후의 영원의 시간 동안 불과 유황의 타는 못에 참예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악인들을 주시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들이 하나님보다 높아져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그들을 그들의 죄악 가운데에 버려두시는 것도 하나님의 형벌입니다.

  그러므로 길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죄를 범하면 당장 받을 고난과 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용서받은 자로서 심판을 면제받았다면 참회하는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 회개의 영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죄를 스스로 용납하며 자기를 죄 가운데에 버려두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이런 자가 지금 당장은 마음이 편하고 자유롭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결국에는 죄에서 자유를 얻지 못하고 천국의 기쁨을 상실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한 사람의 길을 살피시는 것을 생각할 때 모든 길을 주님께 묻는 사람이 되어 모든 일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제가 지금은 연희센터 동역자들과 그렇게 자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저를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눈이 적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를 살피시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저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을 지키고 언약을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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