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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Ephesians 5:9)

원천UBF 김성진.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


  본문의 엘리후는 욥에게 묻습니다. "그대는 이것을 합당하게 여기느냐"(35:2). 욥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지 못한 채로 자기가 지혜로운 것처럼 말하는 것이 합당하냐는 질문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물론이요 욥이 아무리 지혜로울 지라도 하나님을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욥과 친구들과 하나님을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욥이 친구들보다 여러 면에서 뛰어난 것은 아마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욥이 의롭다 하나 자기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드릴 것이 있습니까? 욥이 죄가 없다고 하나 그가 만약 죄를 많이 범했다 한들 하나님께서 그의 죄로 인해 손해를 보시는 것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초월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행을 하고 악행을 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는 순전히 신앙적인 이유로 저의 행동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의 선행이 하나님께 실제적인 이득을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악행으로 인해 하나님이 손해를 보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이 저의 작은 믿음의 일을 그의 영광으로 받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것을 잊고 저의 일이 실제로 역사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평가하고 실망하거나 교만하여지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떻게 받으시는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저의 멋대로 일을 하는 것보다 먼저입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의 방향을 알고 그가 정하신 길을 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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