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사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했습니다. 신접한 자, 즉 무당과 함께 하여 무당을 통해 죽은 사람의 혼을 불러내려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사울이 사무엘을 부르려고 하였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의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사울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분명히 드러냅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자기를 떠나신 것을 알았습니다.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사울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의 대적이 되셨습니다. 만약 사울이 하나님께 순종하였더라면 이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지만 사울은 불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말렉에 대하여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을 완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승리를 자기 정욕을 채우는 데 써서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제사의 형식을 갖추면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인 순종을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그 결과가 어떠합니까? 19절은 기록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사울은 여러 번 회개할 기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하나님을 거스르고 불신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징계가 커졌습니다. 급기야는 언약 백성의 왕이 이방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이 일을 매우 슬퍼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중요한 것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의 메시지를 듣고 이것이 자기에게 당할 것을 알고는 매우 좌절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순종의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것은 사울이 행한 일이지만, 오늘날에도 우리가 하기 쉬운 일입니다. 저에게도 자기 생활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기를 멈추는 것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오늘 연희센터 홈페이지에서 방기범 목자님의 글을 읽었는데 학사 목자님으로서 캠퍼스 땅을 밟기로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저의 생활을 핑계하지 않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오병이어를 찾아 드리는 순종의 모습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일용할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용할 양식] 2월 18일 수요일 사무엘하 30:16-31 (0) | 2009/02/18 |
|---|---|
| [일용할 양식] 2월 17일 화요일 사무엘상 30:1-15 (0) | 2009/02/17 |
| [일용할 양식] 2월 15일 일요일 사무엘상 28:15-25 (0) | 2009/02/15 |
| [일용할 양식] 2월 3일 화요일 사도행전 28:11-22 (0) | 2009/02/03 |
| [일용할 양식] 1월 29일 목요일 사도행전 26:1-23 (0) | 2009/01/29 |
| [일용할 양식] 1월 27일 화요일 사도행전 24:1-27 (0) | 2009/0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