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기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찬양시를 쓴 예가 많습니다. 본문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시에서 나타나는 사람은 원수를 맞이하고 있었고 원수에게 패배할 가능성도 높았던 것 같습니다. 원수들의 수가 많고 그들이 자기를 심히 미워하였습니다. 지긴 지되 곱게도 못 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그가 어떻게 했습니까? 원수와 타협하거나 투항하거나 또 다른 사람을 끌어들여 자기 싸움을 맡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지혜로워보이나 결국에는 미봉책에 불과하고 반복되면 망하는 길입니다. 좋은 길은 하나님께 의지하여 원수를 이기는 길입니다. 그래서 기자는 주께 의지하고 그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고 주를 바랍니다. 하루 종일 주를 바라봅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수를 바라봐서 어려운 것이 아니고 주께 의지하는 법을 잘 몰라서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25:4,5). 주님이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처음 시작하면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이럴 때는 배워야 합니다.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은 없고 실제로 깨지면서도 배우고 누가 가르쳐줘서도 배우고 기도할 때 얻은 지혜로도 배워야 됩니다. 신앙 안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해도 배워야 합니다. 전도하려고 해도 배워야 하고 심지어 기도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실제적인 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어떤 일인지 배워야 합니다. 배우는 데 실패하면 실천할 수 없고 믿음의 삶을 살 수도 없습니다. 제가 앞으로 새로운 환경을 많이 맞이할 것입니다. 때마다 전에 배운 것을 기억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서 잘 적응하고 믿음의 진보를 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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